삼성전자가 28일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4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 '빈 미술사 박물관' 명작 43점 삼성 아트 스토어 공개
이번 업데이트로 삼성 아트 스토어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에 이어 빈 미술사 박물관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유럽 최고 수준의 미술 컬렉션을 구축했다.
공개된 작품에는 피터르 브뤼헐 1세의 '바벨탑'과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회화의 예술', 구스타프 클림트의 '누다 베리타스'가 포함됐다.
이 외에도 카날레토와 베르나르도 벨로토의 풍경화,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여름'을 비롯해 루벤스, 벨라스케스, 카라바조, 티치아노, 렘브란트, 라파엘로 등 거장들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날 삼성전자는 원작의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술관으로부터 제공받은 고화질 작품에 자사의 독자적인 무반사 기술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화면 표면에 특수 코팅을 적용해 빛을 분산시킨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밝은 조명이나 햇빛이 있는 환경에서도 빛 반사 없이 선명한 화질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빈 미술사 박물관 연합 총괄 관장 조나단 파인 박사는 '박물관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소장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전 세계 관람객과 나눌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명작을 감상할 수 있어 예술의 문턱이 낮아지고, 화면으로 만난 벅찬 감동이 실제 박물관 방문으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리오 카사리 삼성전자 오스트리아·스위스 법인장은 '빈 미술사 박물관은 오스트리아 문화를 상징하며 시민들의 일상 곁을 지켜 온 뜻깊은 공간'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빈이 지켜 온 역사 속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삼성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로 전 세계 관람객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제공하는 삼성 TV 전용 구독 서비스로, 현재 5,000점이 넘는 명작을 4K 고화질로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올해 출시된 OLED 모델을 비롯해 더 프레임,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등 삼성 아트 TV 전 라인업에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