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한국 진출 브라질 기업과 교역 확대 방안 모색

서문성 기자

등록 2026-08-18 15:45

산업통상부가 한국에 진출한 브라질 기업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오 산업통상부 통상협정정책관은 18일 주한브라질대사 및 국내 진출 브라질 기업 9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근오 산업통상부 통상협정정책관은 18일 주한브라질대사 및 국내 진출 브라질 기업 9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7월 우리 정상의 브라질 순방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ApisBrasil, Seara, MBRF, Embraer, Milhao, Paplona, Oakberry Korea, ADL Korea, The Coffee 등이다. 이들 기업은 식품, 항공, 광물 등 각 분야의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 기업들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 의지를 피력했다.


브라질은 남미 제1의 교역국이자 최대 투자국이다. 지난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방한과 7월 우리 정상의 답방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더욱 밀접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순방을 통해 한-메르코수르 TA 협상 진전과 핵심 광물 및 산업 기술 협력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한국과 브라질의 최근 2차례 정상회담 이후 양국간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지고 있어, 이 기회를 통해 양국 기업들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정책관은 '금일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는 필요 시 고위급 회담 또는 양자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향후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과의 소통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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